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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산불 경보조차 받지 못한 주민들, 결국 선택한 '최후의 보루' / YTN

2023-08-19 4 Dailymotion

지난 2018년 11월,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패러다이스를 덮친 산불은 가옥 만9천여 채를 태우고 85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주민들은 산불이 덮치기 전에 경보를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마을을 다시 세우면서는 '옛날식 사이렌'을 설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옛날식 사이렌'은 위기 때 최후의 보루로 구축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산불로 순식간에 정전에 전화, 위성을 비롯한 모든 통신 시스템이 마비 됐을 때 결국 의지할 곳은 사이렌뿐이라는 생각에 섭니다. <br /> <br />대형 철제로 올려지는 사이렌 탑이 주변의 자연경관을 해칠 수 있어 외형은 나무처럼 꾸미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마을은 연말까지 주 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런 사이렌탑 21개를 세우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뿐만 아니라 산불에 취약한 남부 캘리포니아의 말리부도 비슷한 사이렌 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류제웅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8191934224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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